기사 메일전송
송지효 주연 영화 <만남의 집>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 뉴스21통신
  • 등록 2025-09-22 09:33:22
  • 수정 2025-09-22 09:47:10

기사수정
  • 햇빛 같은 사람, 햇살 같은 인연을 만나다!
  • <만남의 집>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만남의 집> 메인포스터 (출처: (주)마노엔터테인먼트) 

영화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기대하게 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FM 교도관 ‘태저(송지효)’는 햇빛을 등진 채 차가운 수감실 안을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무표정한 태저와 함께 녹이 슨 창살과 칠이 벗겨진 수감실의 벽은 겨울만큼이나 무정한 현실을 떠오르게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지만 “겨울날에 만난 햇빛 같은 사람”이라는 영화의 카피와 “불안과 용기는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것 같다”는 대사는 영화 속 인연을 통해 삭막하기만 한 태저의 삶이 변화할 것을 암시해 포스터와 다른 태저의 표정을 기대하게 한다.


<만남의 집> 메인 예고편 캡쳐 (출처: (주)마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한 수용자의 조문을 가자는 동료의 제안을 받은 태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저와 딸 ‘준영(도영서)’의 만남에 ‘미영(옥지영)’이 반발하는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의 향방에 대해 긴장감과 궁금증을 일으킨다. 건물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한숨을 쉬는 준영의 모습은 “자기 얘기 하기 힘들면 그런 거 같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준영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나이에 비해 무거운 짐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흰 벽 앞에 선 태저가 무언가 결심한 듯 고개를 드는 모습은 세 사람의 인연 끝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영화의 결말에 대해 궁금하게 한다.


불안에서 용기를 보는 메인 포스터와 햇빛 같은 사람을 기대하게 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만남의 집>은 10월 15일 극장에서 관객을 위로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