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간 사람들, 성과를 열매 맺다!
-20일, ‘2025 그루경영체‧그루매니저 성과공유 전국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그루경영체‧그루매니저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년간 운영된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성장한 그루경영체와 그루매니저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블레싱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그루경영체‧그루매니저 우수사례 성과 발표(6팀) ▲산불‧산사태 피해지역 돕기 기부 경매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벌룬‧버블 아티스트 공연 등이 준비됐다.
특히, 전국 82개 지역에서 발굴된 458개 그루경영체 중 우수 경영체로 선정된 28개 경영체가 참여해 호두파이, 감말랭이, 건대추 등 임산물 가공품 전시, 목공예품, 숲놀이‧테라리움 체험, 숲놀이 교육키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이장우 청도 그루매니저는 “그루매니저로 활동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공동체의 땀과 노력이 담긴 성과를 시민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그루경영체와 그루매니저의 도전과 성과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창업·일자리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와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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