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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9-19 10:19:00
  • 수정 2025-09-19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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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 26일 15개 지자체 참여, 우수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판매
  • 신규 우호 교류 협약으로 남원ᐧ밀양시 올해 첫 참여
  •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인기 특산물 선보여

사진=강서구,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되는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구민과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마곡나루역 2, 5번 출구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논산시 남원시 밀양시 총 15개 지자체, 33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지자체에서 직접 생산한 제수용 과일나물한과를 비롯해임실 치즈상주 곶감여수 갓김치 등 인기 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남원시와 밀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지리산 고사리와 얼음골 사과’ 등의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 유일의 쌀 브랜드로 강서구에서 재배돼 품질을 인정받는 경복궁쌀과 해당 쌀로 만든 나루생막걸리 등의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오며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 농가를 돕고알뜰한 명절 준비도 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4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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