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공동으로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340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안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우수사례 및 우선구매 관리 시스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소개 등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 전시회는 울산시 직업재활 시설에서 생산되는 생산품과 타 지역 직업재활시설 생산품도 함께 전시되어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만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생산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를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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