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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 장은숙
  • 등록 2025-09-18 1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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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주제로 5일간 개최
  • - 진료, 체험, 전시,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통합의학 프로그램 선보여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사진=장흥군]

생태와 치유, 웰니스 관광의 메카 장흥에서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30일까지 5일간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제공한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관과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 의료체험, 인지재활, 스트레스 측정등의 디지털  헬스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숲테라피공원에서는 산림치유사와 함께하는 어싱길 맨발걷기, 명상 요가 등 참여형 체험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사진=장흥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는 특별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의 북토크, 28일은 심리학자 이호선의 마음치유 토크  콘서트, 이어 29일은 방송인 고명환의 인문학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2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27일에는 김산옥, 임재현의 ‘조선팝이로소이다’ 퓨전국악공연과 제5회 손석우가요제의 춘길, 정미애, 미스김, 김국환의 축하공연, 28일에는  채향순예술단과 가수 신승태의 특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의약, 양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융복합된 통합의학의 본고장 장흥군에 오셔서 통합의학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힐링과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기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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