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에서는 지역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G-아바이랩 도시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 청년인 재유입, 지역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생활 문화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 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립대는 이러한 지역의 자원을 교육·연구·산업과 연계한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는 RISE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역 맞춤형 교육과 현안 해결형 연구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한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평생교육·연구·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균 총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강원도립대학교는 속초시와의 협력을 통해 라이즈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콤팩트시티’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라며 “강원도립대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를 집약하는 콤팩트시티 모델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속초를 문화도시로 재혁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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