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글로벌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1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이터는 이날 스팟 골드 가격이 전날 기록한 온스당 3,707.40달러에서 내려와 3,654~3,65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하락 배경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달러와 국채 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이익 실현 매물과 조정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도이치뱅크는 최근 2026년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7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의 꾸준한 금 매입, 달러 약세 가능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 수요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단기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금값의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온스당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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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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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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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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