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양평군 곳곳에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뒤얽힌 현수막들이 나부끼고 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용역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김모 국토교통부 서기관이 1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김 서기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서기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28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서기관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김 서기관은 2022년 국토부가 용역업체들을 통해 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당시 국토부 도로정책과 실무자였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김 서기관을 수사 중이었다. 특검은 최근 김 서기관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서기관이 3000만원 이상을 용역업체로부터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김 서기관이 김 여사 일가의 땅이 몰려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하도록 용역업체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업무상 배임)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서기관이 구속되면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윗선’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검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한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지만, 아직 소환해 조사하지 않았다. 대통령 인수위에 있었던 백원국 전 국토부 2차관도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초·중등학생 대상 닥터헬기 운용 중요성 홍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항공의료팀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추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운용에 대한 인계점 통제, 헬기 운용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8일(화) 전북 부안군 창북초등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만드는 닥터헬기’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응급의.
국화꽃 향기 가득...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국화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김정은 만나러 다시 아시아 올 것”… 미중 회담 마친 뒤 귀국길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다시 아시아를 방문할 의사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귀국길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다시 오겠다. 김정은과 관련해서는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그는 기자가 “김정...
15년 만에 금의환향... 한국 ‘공식 방문’ 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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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대표단 87명 거창군 방문, 귀국 정착 탐색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미주지역 교민 87명이 모국관광 일정 중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모국에 대한 향수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 등의 이유로 은퇴 시기에 접어든 미주지역 교포들의 역이민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교포 커뮤니티에서 귀국 정착촌을 꾸준하게 모색하고 있던 차에, 경..
신익산화물터미널 권준하 대표 원광대학교병원에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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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및 다회용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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