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주최한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K-ISC)*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특수전학교와 특전사 비호여단 훈련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해양경찰을 비롯해 독일·미국·베트남·UAE 등 9개국 15개 외국팀이 참가해 총 52개 팀, 149명의 저격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부대 유형과 임무 특성에 따라 ▲Legend 부문(특수부대·외국군 등 32개 팀) ▲Specialist 부문(보병·수색부대·군사경찰 등 12개 팀) ▲Warrior 부문(분대급 저격수 8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정밀사격, 이동형 표적 사격, 주·야간 실전 사격, 드론 표적 사격, 스토킹 훈련 등 다양한 과목을 통해 저격 능력과 전투 기술을 겨뤘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정찰·공격 드론과 특전대원들을 대항군으로 투입해 실전과 같은 긴박한 상황 속 사격 평가가 진행됐다.
경연 결과, Legend 부문에서는 한국 1군단 특공연대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Specialist 부문은 2작전사 39사단팀, Warrior 부문은 1군단 9사단팀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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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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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총 168개소(매년 30개소 내외 선정)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 2,04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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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 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 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 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 세부 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