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 이하 ‘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수행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위 10%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인센티브 2000만 원과 함께 우수기관 현판이 수여돼 위상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변미숙 센터장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자활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안정적 자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도적인 자활 성공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참여자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1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센터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지표 달성을 넘어 참여자의 생활 변화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센터는 근로 지속과 소득 개선, 사업단의 안정적 운영과 품질 관리, 지역 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일·돌봄·복지가 연결되는 현장형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앞으로도 현장 실천과 데이터 기반 관리를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자립 경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와 사례관리뿐만 아니라 청소, 세차, 택배, 편의점 운영 등 13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2개의 자활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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