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몰,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 진행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wonju-mall.co.kr)’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을 연다.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10월 30일, 11월 6일·13일·20일) 오전 10시에는 4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
마약선 폭격 영상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미국과 베네수엘라 관계가 군사·외교·경제 전방위에서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들어 두 차례 베네수엘라 출신 마약 운반선을 타격해 14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마약 테러리스트(narcoterrorists)’로 규정하며 “국민을 중독시키는 불법 마약을 차단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행위는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침략”이라며 국제사회에 대응을 촉구했다. 카라카스는 중국·러시아 등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맞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군사적 충돌은 경제·외교 전선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베네수엘라산 원유와 금융 거래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고 있으며, 갈등이 격화될 경우 제재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국제 원유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제사회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국제법 전문가들은 공해상에서의 무력 사용과 의회 승인 절차 미비를 문제 삼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민간인 피해 가능성을 지적한다. 인접국들 역시 마약 조직의 위협을 인정하면서도, 미군 개입이 중남미 역내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번 갈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노선과 마두로 정권의 반미 노선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양측의 정치적 계산이 맞물리며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사회의 중재 역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충북도, ‘제3차 탄소중립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는 29일(수) 청남대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제3차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완화)’과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적응)’ 추진 현황을 점..
거창군, ‘상생 문화거리 골목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문화거리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문화거리 골목 축제-본정통’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창YMCA가 주관하고 문화거리상인연합회,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상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거리축제로 진행된.
충북도, ‘2025 청소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장·자립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기관 및 단체를 ..
인천시, 첫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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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
속초시,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 개최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토)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
속초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 APEC 2025 공식 포스터에 사용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방자치단체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속초시의 도시 브랜드 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속초바다체는 돋움체, 바탕체, 손글씨체 등 3종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