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지난 1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전주교회)는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전주교회에서 ‘전주 2025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마쳤다
이날 주제는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라는 주제로 올 하반기 전국 말씀대성회 시작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종교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요한계시록의 깊이 있는 해석과 성취 실상을 귀 기울여 경청했다. 평소 가졌던 성경에 대한 의문점들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참석자가 강연을 경청하고 호응하고 있다.
특히 강의자로 나선 곽종렬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의 해석과 성취 실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회개하지 않으면 복을 얻을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대적과 싸워 이겨라, 이기면 복을 주겠다’는 말씀을 보내신 것”이라며 “이는 비유가 아닌 실제 사건이며, 계시록 4장을 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의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의 일곱 인을 예수님이 떼어 천사와 요한에게 전한 것처럼 우리도 복된 종이 되어 계시의 말씀을 증거 받아야 한다”며 “이 말씀은 로또보다 더 큰 복”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해·달·별의 실상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그들이 떨어진 것은 배도와 죄의 결과임을 깨닫고 알곡이 되어 곳간에 담기는 복을 소망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만이 계시록의 실상을 확실히 증거하는 곳으로, 하나님이 함께하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는 역사”라며 “국내 917개, 해외 88개국 1만 4221개 교회와의 MOU 체결은 말씀의 힘과 성장의 증거”라고 말했다.
말미에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증거와 창조 역사가 있는 신천지로 나아가자”고 당부한 그는 대중가요 ‘너와 나’ 한 소절을 불러 참석자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으며, 현장은 활기 있는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힐링이 필요할 땐 채플 스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천지예수교회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신나는 찬양과 각양각색 체험 프로그램들은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지역 교회 공동체 활성화와 다양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참석한 목회자 정요셉(69·남·전주시 인후동) 씨는 “이 나이 먹어서 성경의 뜻과 성경이 이뤄진 실체도 알 수 있는 시대에 사는 것이 감사하다”며 “젊은 세대가 이곳에 열광하는 이유를 공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 김다인(26·가명·여·전주시 금암동) 씨는 “행사 팸플릿에서 본 것처럼 정말 물음표가 확신과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성경에 대해 가졌던 의문이나 불확실함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강의를 통해 해소되고, 신앙적 확신이나 위로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교회 관계자는 “성경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누구든지 무료 시온선교센터를 통해 배울 수 있다”라며 “말씀 강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교육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주교회는 매달 성전 초청과 다채로운 지역 사회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진청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첨단 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지원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정읍시가 농업·농촌 인적 자원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12월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1길 2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16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상북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곰탕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재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
울주군,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
울주군,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새해를 앞두고 직원들이 내년 대한민국의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트렌드 코리아’ 시리.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6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