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대가 없는 전남 지역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조속히 설립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의대 신설이 포함된 이후, 후속 이행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2027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절실한 소망”이라며 “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2026년 2월까지 정원 규모를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남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환자의 타지역 유출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국립의대와 연계해 지역맞춤형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동부·서부권에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장관은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의대 설립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지역별·필수과목별 의사 정원을 추계할 때 전남도 포함해 검토하고, 통합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된 정원 문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전라남도는 향후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양 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해 의대 정원 배정, 대학 통합, 의학교육 예비인증 준비 등 세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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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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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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