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청풍서 제천국제영화음악제를 모산동 제천 비행장으로 옮기며 둠 안에 좌석 수를 늘리기 위해 비행장 활주로 양옆 잔디 위로 모래흙을 덮고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모래흙이 행사 종료 후 제천시 관내에서 적법하게 처리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반출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행사장(구 비행장 부지) 조성을 위해 반입·성토한 토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잔디, 나뭇가지, 각종 생활 쓰레기가 혼합된 토사가 대량 발생했으나, 제천시는 이를 폐기물로 규정하지 않고 단순 토사인 양 처리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토사는 「폐기물관리법」상 건설폐기물에 해당될 소지가 크다. 그런데도 시는 정확한 분류나 처리 절차를 밝히지 않은 채, 다른 지역으로 반출되는 행위를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시가 직접 주관한 국제행사에서조차 폐기물 관리 규정을 무시하고, 발생한 토사를 제천시 외부로 내보낸 것은 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시민의 환경권을 철저히 외면한 행정”이라며 “이는 직무유기이자 시민 기만”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행사가 지난 후 둠 안에 덮고 있던 흙을 모으는 과정에서 폐기물을 관내에서 처리하지 않고 타 도시로 보내지고 있다.또한, 이번 사안은 단순한 행사 뒷정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제천시의 환경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
시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공개하고, 책임자 규명 및 제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는 요구에 직면했다.
일각에서는 “국제행사라는 명분 뒤에 대충 덮고 넘어가려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 드러났다”며, 제천시의 관리·감독 부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시민사회는 이번 모래흙 반출 사태가 단순한 행정착오가 아니라, 의도적 묵인·방조가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고 있다.
울산 동구, 설 연휴 기간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부 확인 실시
[뉴스21 통신=박정임 ]울산 동구, 설 연휴 기간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부 확인 실시울산 동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부 확인에 나선다.동구는 명절 기간 동안 1인 가구의 고립과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설 명절 전부터 연휴 기간까지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 보건소는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설맞이 특판 행사!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2일까지 경북 농촌 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 9개소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은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제품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현재...
군위군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2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 거점학교 중심 교육 혁신 본격화 ▲TK 민·군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 추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해제) 추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올겨울도 뜨거웠다!
하얀 눈 위를 미끄러지며 터져 나온 웃음소리들이 겨울의 끝자락에 잠시 멈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스노우 포레스트’가 2026년 2월 1일을 끝으로 2025~26 겨울시즌 운영을 종료하며, 올겨울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많은 추억을 남긴 채 다음 겨울을 기약했다. 무봉산 눈썰매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
아산시,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생활 인프라·교육 현안 놓고 주민 의견 청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교육 여건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홍순철·김은복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과 음봉면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