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12일(금) 14시에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친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비전 선포 드로잉 퍼포먼스, 개막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 등으로 진행되었다. 그 뒤를 이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의 개식 선언,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의 개회사 및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를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과 학술행사,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충청북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탄소포집 활용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도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오늘 친환경에너지 비전 선포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앞으로 제천을 친환경에너지 중심 도시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4번째 개최되는 충청권 대표 지역 에너지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관 ▲에너지 정책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책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을 선보이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과 기술을 직접 보고, 듣는 전시관 구성으로, 참여기업이 마련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으며, 체험 프로그램 규모와 구성은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Energy Job 콘서트에서는 취업특강과 기업별 채용 설명회 개최를 통해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주요 학술행사로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준과 기술 동향 심포지엄 △지역기반 탄소중립 도시전략 학술 포럼 △충북 에너지 담당 공무원 연찬회 등이 개최되었다.
이 외에 ▲친환경에너지 AI 창작 챌린지와 ▲친환경에너지 콘텐츠 공모전을 새롭게 개편해 참여 장벽을 낮추고 주제를 다양화함으로써 역대 최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으며, 우수 수상작은 행사 기간 중 공모전관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관련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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