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비롯해 115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전시·판매 부스, 사회혁신 토크 콘서트, 청소년·청년 아이디어 대회, 공공구매 상담회, 네트워킹 세션 등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기획이 마련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경기도마을기업협회(협회장 최장수)가 주관하는 ‘만남의 장’ 행사가 열려, 마을기업 대표와 조합원들이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공정식 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가 기후 위기와 돌봄 문제 같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경제 순환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돌봄·교육·문화예술 분야까지 확장된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 및 도민홍보단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socialconference.or.kr)와 박람회 사무국(031-246-2363)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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