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주장직 교체 가능성에 대해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불편해할 것은 없다. (홍명보) 감독님과도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팀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도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도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표팀 내에서는 홍명보 감독의 발언을 계기로 ‘주장 교체론’이 불거졌다. 홍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시작부터 주장을 바꾸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해 손흥민의 주장직 연임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현재 7년째 대표팀 주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팀은 7일 미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며, 손흥민은 “새로운 경기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 그것이 월드컵 준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5% 급등” 3대지수 3일 연속 사상 최고…나스닥 0.80%↑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엔비디아는 5% 넘게 뛰며 시가총액 5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78포인트(0.34%) 오른 4만7706.37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73포인트(0.23%) ...
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
우수사업장 지정 후,5년 새 임금체불액 32억 원 발생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총 168개소(매년 30개소 내외 선정)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 2,046만...
교육현안 특별교부금,20억 7천만 원 확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 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 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 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 세부 사업으로 ▲...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성황리에 종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자료=울산광역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식품부·해수부 일반공무원과 정규직 전환 공무직 간 복리후생 차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 또는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체계와 복리후생, 성과 보상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