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영암군은 오는 12일 영암종합운동장 내 공영개발사업단에서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주민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는 영암읍 망호리 일대 113,567㎡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기존 특화농공단지와 연계해 지역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영암군은 지난해 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하고, 올해 8월에는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실시했다. 현재는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계획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영암군 기업지원과, 공영개발사업단,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같은 기간 동안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합동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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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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