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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난과 집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 근교의 강남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서울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선을 집중할만 하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지하철 분당선과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의 교통망이 완비되어 있어 강남·송파로의 진출입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선릉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강남권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위례신도시 개발과 함께 구도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성남시 수정구 일대의 도시정비사업은 총 18개 구역(재개발 9개 구역, 재건축 5개 구역, 기타 4개 구역)이다. 현재 내년 공급을 목표로 신흥주공재건축(4113세대), 신흥2구역(4400세대), 상대원 2구역(5034세대)등이 추진되고 있다.  

뛰어난 생활환경은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자랑이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은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에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성남서초, 태평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어 안전하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학원밀집지역도 가까이에 위치해 명문교육특구라 불릴만 하다. 가천대·동서울대 등 대학교도 밀집되어 있다.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교통망의 확충으로 인해 수정구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 뿐만 아닌, 경기 전체를 잇는 경기생활특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광주, 이천, 여주 등 경기 동부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 8월로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간 고속철도는 성남까지 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는 3번 국도의 고질적인 정체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간 고속도로)는 광역교통연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성남과 기타 수도권 지역간의 접근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성남시 수정구 일대는 다양한 교통망이 완비되어 강남·송파권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고,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생활인프라 개발과 도심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수정구를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성남에서 마지막 남은 개발지역이고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수정구를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가천대역 인근의 ‘가천대역 두산위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단지는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이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선릉역까지 18분, 잠실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한편,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영장산 터널(2012년 4월개통)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녹지도 풍부하게 확보되어 있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차지한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실 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하여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27일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