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신안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도읍, 자은면, 임자면, 흑산면 등 4개 읍면에서는 등록 가맹점에서 상품권 결제 시 기본 할인 15%에 5%의 후(後) 캐시백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캐시백은 결제 즉시 포인트 형태로 적립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월 할인 구매 한도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지류·카드 통합 월 70만 원이던 한도는 9월부터 지류 상품권 월 30만 원, 지류·카드 통합 월 100만 원까지 늘어나 군민들의 구매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사용처도 확대된다. 관내 13개 읍면 농협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상품권 사용처로 지정돼 생필품과 식료품 등 일상 소비 전반에서 상품권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004섬신안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이·미용실, 병·의원, 마트 등 1,100여 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신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과 재난지역 특별지원은 군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신안군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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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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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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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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