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맘’ 발대식.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항준)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 ‘짐프맘(JIMFF Mom)’이 공식 출범했다.
제천시와 제천시학교 학부모연합회(회장 윤아란)는 지난 3일 오후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학부모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제천시학교 학부모연합회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학부모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 봉사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영화제 이사장인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영화감독), 제천교육지원청 신경철 학교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학부모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발대 선언문 낭독, 축사·격려사, 봉사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국제적인 문화축제에 학부모님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제천의 저력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짐프맘’ 봉사단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 공연 현장에서 ▲관람 안내 ▲행사 지원 ▲기부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봉사자들의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과 기부금은 제천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복지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문화·교육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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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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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