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 일상 곳곳을 무대로 펼치는 ‘아주 작은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국악, 가요, 트로트, 동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구 전역에 울려 퍼지고 있다.
마포구 16개 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들어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 경로당, 병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총 140회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야외 무대도 눈길을 끈다. 성산2동은 월드컵경기장역, 도화동은 마포역 앞에서 퇴근길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고, 아현동과 공덕동은 공덕역 역사 내에서 지하철 이용객에게 잠시 휴식을 선사했다. 경의선숲길과 레드로드 등 자연과 명소에서도 재즈·국악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도 다채롭게 열렸다. 여름철 물놀이 축제와 방학식, 어린이 도서관에서 열려 아이들이 직접 음악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아주 작은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이자 큰 감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공간을 문화 무대로 확장해 구민 모두가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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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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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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