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포수포미’ 이모티콘 1탄에 이어 오는 5일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포수포미의 김포티콘 2탄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을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포수포미 이모티콘은 11분 만에 전량 소진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탄은 ‘감사합니다’, ‘미아냉’, ‘칼퇴’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16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in 김포, 라베니체 축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김포의 대표 가을 축제와 명소를 담아 지역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채널 친구도 구독을 해제한 뒤 다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김포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이 자동 지급되고, 동시에 김포시의 주요 소식과 생활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모티콘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이 아니라 김포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시정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6월 포수포미 이모티콘 1탄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1만4천 명을 신규 확보하며 온라인 소통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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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