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부사신부산시가 올해 7월까지 집계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3천여 명을 기록해, 사상 최단기간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2만여 명) 대비 23% 늘어난 수치로, 올해 전체 관광객 수가 3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는 대만(37만 7천 명), 중국(31만 5천 명), 일본(26만 6천 명), 미국(14만 5천 명), 필리핀(9만 9천 명) 순으로 방문객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2030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높아진 도시 브랜드 가치 ▲맞춤형 관광상품과 융합 콘텐츠 ▲해양관광 경쟁력 ▲비짓부산패스 운영 안정화를 꼽았다.
실제로 대만을 겨냥한 ‘돼지국밥 기내식’ 협업, 사찰·등산을 결합한 ‘템플레킹’, 부산 야경을 활용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효했다. 또한 해운대·광안리·다대포 등 주요 해수욕장 활성화, 해양영화제·보트쇼 같은 국제 행사를 통한 해양관광 강화, 상반기 48만 매 이상 판매된 ‘비짓부산패스’ 운영 안정화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시는 하반기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글로벌 축제 관광상품화, 태양의 서커스 <쿠자> 부산 공연, 중국 국경절 맞춤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4년 집계 이래 최단기간 200만 명 돌파는 국제관광도시를 향한 노력의 성과”라며 “올해 목표인 30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