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올겨울도 뜨거웠다!
하얀 눈 위를 미끄러지며 터져 나온 웃음소리들이 겨울의 끝자락에 잠시 멈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스노우 포레스트’가 2026년 2월 1일을 끝으로 2025~26 겨울시즌 운영을 종료하며, 올겨울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많은 추억을 남긴 채 다음 겨울을 기약했다. 무봉산 눈썰매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작품은 상영 직후 9분간 이어진 기립박수와 함께 외신·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현재 로튼토마토 지수 100%를 유지하며 황금사자상 등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에 만족하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 감독은 “20년 염원의 프로젝트”라며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 공감을 자신했다. 배우진 역시 작품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했고, 손예진은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시나리오”라 평했다.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가장 우아한 감독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고, 가디언은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극”이라며 호평했다. 인디와이어는 “오스카 시상식이 마침내 박찬욱 감독을 후보에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카데미 지명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이 과거의 잔혹성 대신 블랙코미디적 색채로 완성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심사위원단의 호감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어쩔수가없다는 단순한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작을 넘어 노미네이트, 나아가 수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다수의 평론가들은 2019년·2020년 전 세계 영화계를 뒤흔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비견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했다.
작품과 감독뿐 아니라 배우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금까지 베니스에서 한국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사례는 없으며, 세계 3대 영화제에서도 송강호가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이 유일하다. 미국 로컬 시상식에서는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이정재가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이병헌이 후보로 오를 경우 한국 남배우 최초 타이틀을 쓸 가능성도 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은 포토콜·기자회견·공식 상영 등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열리는 폐막식까지 현지에 머물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가 황금사자상을 차지한다면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아울러 오스카 레이스까지 이어질 경우 작품·감독·배우 부문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한국영화의 쾌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 보건소는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설맞이 특판 행사!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2일까지 경북 농촌 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 9개소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은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제품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현재...
군위군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2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 거점학교 중심 교육 혁신 본격화 ▲TK 민·군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 추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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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생활 인프라·교육 현안 놓고 주민 의견 청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교육 여건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홍순철·김은복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과 음봉면 기관...
명근 시장의 화성특례시 성장 스토리,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시민과 함께 그려온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담은 저서『화성을 이렇게』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저서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화성특례시장 활동 과정에서 들었던 문제의식과 실천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