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2030 남성 극우화’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왜 2030을 극우로 몰아가는 것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학교에서 몇 개월 배운 정치 방법론 치고는 너무 저열하고 수준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우는 사전적 정의도 불분명하다. 조 전 장관이 너무 왼쪽에 치우쳐 있으니 다른 이들이 극우로 보이는 망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그는 “표창장 위조와 대리 시험, 인턴 증명서 날조는 사실이고, 이를 비판하는 젊은 세대를 극우로 몰아세워봐야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며 조 원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도 “조국 전 장관이 왜 감옥에 갔는지는 국민이 다 안다. 민주화 운동 때문이 아니라 입시 비리와 위조 때문”이라며 “형을 살고 나온 사람이 국민에게 극우니 뭐니 하며 가르치려 드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는 서울대 교수라 학생들을 훈계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감옥 다녀온 사람이 청년들에게 훈계하는 게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고 꼬집으며 “교정 교화가 안 된 것 같다”고까지 언급했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달 MBC 라디오와 부산민주공원 발언을 통해 “2030 남성 일부가 극우화됐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대표는 당시에도 “자신의 입시 비리로 청년을 배신해놓고 반성과 사과는커녕 청년을 극우로 몰아세운다”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