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프레 비엔날레에는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국내외 작가 39명이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9월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펼쳐진다.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의 제품 시음·판매와 무대 공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관람객을 맞는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오전 9시에는 세종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25 한글런(Run)’이 개최된다. 한글날을 기념한 10.9㎞ 코스와 세종대왕 탄신일을 뜻하는 5.15㎞ 코스로 나뉘며, 연예인 션과 마라톤 영웅 이봉주가 함께 뛴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시편’ 예심이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10월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녹화하며, 방송은 내년 1월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Hangeul Goods Fair)’도 열린다.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종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이 한글날 당일 열리며, 대회 현장은 TJB를 통해 방송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첫 한글날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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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