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9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한국 최대의 중화권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주제는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과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논의와 교류가 이어졌다.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한중전문가대화’,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의 ‘한중청년대화’, 시민 참여 퀴즈대회 ‘인차이나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비즈니스 협력도 활발했다. 인천시는 중국 기업 25개 사와 지역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상담회를 열었고,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또 제8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통해 도시 외교를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사진전과 청년 전시, 관광 홍보존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6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인천은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한중관계를 위한 도시 외교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중국 8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인차이나포럼은 2016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제회의를 통해 교류·비즈니스·정책 협력을 결집해 왔으며, 내년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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