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8월 31일 오후 4시 21분경, 진도군 서거차도 북방 약 5km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29톤급 근해채낚기 오징어잡이 어선 A호(포항선적)가 암초에 충돌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 약 10분 만에 도착해 구조 및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해경은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5명의 선원을 우선 경비함으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침수된 기관실을 중심으로 배수장비를 총동원해 긴급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해경은 기관실 파공 부위에 응급 방수조치를 취했으나 침수량이 줄지 않자, 에폭시를 도포해 임시 방수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사고선박은 해경의 근접 안전관리를 받으며 예인선을 통해 목포 북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으며, 향후 정밀 수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사고 어선 A호는 같은 날 오후 2시 51분 진도 서망항을 출항해 가거도 인근 해역으로 조업 중이었으며, 선장이 자동조타장치를 작동시킨 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류에 떠밀려 암초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며 “향후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 중 안전수칙 준수와 장비 점검을 철저히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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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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