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영덕 국가지질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경관, 그리고 수억 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인증을 받았다.
공원 내 대표 명소로는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영덕 해맞이 공원,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정리 해안, 파도와 세월이 빚어낸 죽도산, 동해안 최장 모래 해변인 고래불해안, 다양한 화석을 품은 철암산 화석산지가 있다. 또한 총 66.5㎞에 달하는 블루로드는 걷는 즐거움은 물론 해설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웰니스 체험까지 더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도 풍성하다. 올봄 산불 피해를 입었던 해맞이공원 탐방로도 복구를 마쳐 새로운 손님맞이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
지역사회는 이번 ‘이달의 생태관광지’ 지정을 계기로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고, 자연을 지키며 즐기는 지속가능한 관광이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성료
[뉴스21 통신=이종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예산군,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시범사업 참여 ‘활발’
[뉴스21 통신=이종수 ] 예산군이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7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5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명의 고령 농업...
예산군,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 개최
추사국제학술대회 포스터[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오는 11월 3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과 예술·체험의 만남, 세종과학콘서트 개최
[뉴스21 통신=이종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
아산시먹거리재단·온새미로목장우유, 기초푸드뱅크에 우유 기부
[뉴스21 통신=이종수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나누고 싶다”는 두 기관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온새미로목장우유는 ‘자연 그...
북한산, 백운대의 비경
2025 속초 설악산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