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영농 4H회원,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4-H회원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과 농심 함양으로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하고, 영농4-H 회원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 배양 및 선도적 농업인으로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먼저 월전초등학교 함찬민 등 우수 4-H 학생 22명에 대한 시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 체험과제 활동으로 ‘미니바구니정원 만들기’를 실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농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4H회원들에게 다양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시의 미래 우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4-H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 등 4-H이념을 생활화해 인성 함양과 농심 배양으로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으로 세계 70여개의 국가에서 전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