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천군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제23회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린다.
가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전어는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 순환과 두뇌 발달에 좋고,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꽃게 역시 단백질, 아연, 칼슘, 타우린이 풍부해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축제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이 열려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참가 신청은 종합안내소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돼, 카드를 찾은 방문객에게 서천군 특산품이 증정된다.
또한 항구 전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추억을 남기기에 좋으며, 수산물 장터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아온 신선한 수산물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주말마다 열리는 전어·꽃게·대하 경매 이벤트는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다.
이번 축제는 중매인협회, 어촌계 활어판매장, 횟집, 건어물 상가 등이 참여해 지역 상권과 어촌의 활력을 더했다.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이건호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며 “전어와 꽃게를 맛보며 늦여름 휴가를 홍원항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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