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불발돼 9월 미국 원정 평가전에 나서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인범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9월 미국 원정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서민우(강원FC)가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네덜란드 무대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 중인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팀 내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황태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홍명보호 체제에서도 북중미 월드컵 2~3차 예선 동안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전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된 뒤 회복이 늦어지면서 결국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대신 발탁된 서민우는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멀티 자원으로, 올 시즌 K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대표팀은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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