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원주시청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50만 대도시 원주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원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특례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5극 3특 분권형 균형발전과 원주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박현욱 교수의 ‘원주시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 특례)는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천 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곳에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도시가 없으며, 시군 통합으로 면적 요건을 맞추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요건 완화의 필요성을 제시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기반 생태계를 갖추고 있고,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적지”라며, “원주시의 대도시 지위 확보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번 포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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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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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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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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