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확정했다. 현행 7.09%에서 0.1%포인트 인상된 수치로, 3년 연속 동결됐던 보험료율이 다시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이다.
이로써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약 2,235원 증가한다. 세전 월급 300만 원 기준으로 본인 부담은 월 1,500원가량 늘어나며, 지역가입자의 평균 인상액도 1,28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7년 6.12%였던 건강보험료율은 2026년 7.19%로, 9년간 1.07%포인트 상승했다. 연평균 상승폭은 약 0.12%포인트 수준으로, 같은 기간 국민소득이 연 3~8%씩 증가한 점에 비춰보면 비교적 완만한 흐름이다.
이번 인상은 고령화, 필수의료 강화, 만성질환 증가 등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구조적 부담을 고려한 조정이다. 단순히 부담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제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수위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이번 변화는 평가돼야 한다.
건강보험료는 분명 인상된다. 그러나 수치와 흐름을 따져보면, 이번 인상은 체감보다 억제된 조정에 가깝다. 반복되는 우려보다, 수치가 말하는 신중한 흐름에 주목할 때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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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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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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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