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장성군이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사업에 본격 나선다.
장성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의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다목적 강당,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내부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장성을 대표하는 편백나무가 최근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군은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벌기령은 나무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시점에 도달해 베어 사용할 수 있는 나이를 의미한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탄소 저장과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닌 다양한 장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인 편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건축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와 산림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