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민선8기 원주시는 과감한 지방재정 투입을 위한 신속 집행과 지방세 징수 독려 등을 통해 산업·생산 기반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 위기 상황 속 재정 확보를 통한 신속한 투자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난 2년간 국세 세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재정 운용에 제약이 컸던 위기의 상황 속에서 원주시는 유례없는 국비 확보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보전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세종 방문의 날과 민간협력지원단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직접 소통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는 등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최근 5년간 최종예산을 기준으로 2020년 6,703억 원, 2021년 7,379억 원, 2022년 7,41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난을 겪었던 2023년에는 6,921억 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지만 2024년에는 7,515억 원, 2025년 제2회 추경에서는 7,99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북원도서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원주시가 복지, 산업, 문화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 있게 노력해 왔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눌 방침이다.
○ 납세자 맞춤형 세정서비스 구축을 통한 원주시 건전재정 확립
원주시는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 150여 명의 시민이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문서 24를 통한 서류 접수 간편화, 고지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문자음성변환 시스템 바코드 삽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개별주택가격 공시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펼쳐 납세 친화 원주시를 지향하고, 세정신뢰를 제고해 원주시의 건전재정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납세 편의 극대화로 건전재정 기반 강화
원주시는 지방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연 2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 책임제를 시행해,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징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액체납자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자동 납부 서비스, 카카오톡 환급 채널 운영 및 안내문 발송 등 시민 맞춤형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과 소통·공감을 통한 공공청사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원주시는 읍면동 청사의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청사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다가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축이 완료되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주민자치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청사 인근 도로선형을 개선해 청사 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어린이집에 전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영유아의 통행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청사 도로선형 개선공사는 전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전략적 재원확보·건전재정 확립·공공청사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