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26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장 의원은 최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기 당을 이끌 대표로 당선됐다.
장 신임 대표는 검사 출신 초선 의원으로,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당내에서는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정치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 체제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혁신과 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