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 30분 태백 문화광장에서 ‘국가유산 별밤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강·낙동강 발원지의 상징성과 태백의 국가유산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생생국가유산 영상 상영을 비롯해 벌룬아티스트 ‘깡쌤’, 팝페라 그룹 ‘에스페로’, 비보이팀 ‘라스트릿’, 포크밴드 ‘동물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태백의 국가유산을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