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제3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서포터즈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3기 서포터즈는 블로그·사진·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구정 소식과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서포터즈가 중구의 매력과 소식을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해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를 받아 최종 3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