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삼척시□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삼척지회)와 함께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플로깅은 해수욕장 폐장일 직후 진행된 정화 활동으로, 여름 성수기 동안 증가한 해양 쓰레기 및 일회용품 무단투기에 대한 사후 관리 차원의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이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관광객 유입 이후 환경 부담이 집중되는 해안 지역에서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환경실천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삼척해수욕장과 그 인근 지역에서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휴가철 이후 남겨진 플라스틱, 음료용기, 소형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관광지 사후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 센터 관계자는 “개장 전 플로깅에 이어, 폐장 후 플로깅까지 연계한 이번 활동은 일회성 환경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의 흐름을 지역 안에 안착시키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단체,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정기적 플로깅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