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다이브(DIVE)*’는 부산시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 다이브(DIVE, Data Insigts and Visualization Event)
**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앱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상금의 규모는 1천만 원이다.
○ 또한, 대회 전 2주간의 데이터와 주제를 탐구하는 팀별 사전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깊이를 더한다.
□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이 지원해 예비 심사를 거쳐 총 89팀 333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다수 포함돼 높아진 「다이브(DIVE)」의 전국적·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외국인은 총 14개국 40명이 지원했고 이 중 ▲10명은 동서대의 초청으로, 동서대 학생들과 팀을 이룬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참여했다.
○ 특히, 전체 신청자 중 약 300명이 부산 외 지역 거주자로, 이번 대회에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특히, 올해는 발제사와 후원사가 함께하는 '기술 협력사' 분야를 신설해, 세계적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한다.
○ [발제자 기업·공공기관 9개 사 참여] ▲카카오모빌리티 ▲비엔케이(BNK) 금융그룹 ▲올데이터(allDATA) 기업 3개 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공사공단협의체(교통‧도시‧관광‧시설‧환경) ▲해양수산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성화 실무 협의체 ▲동남지방통계청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자체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주제를 제시한다.
○ [세계적 기술 협력사 3개 사 참여]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딜로이트(Deloitte)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세계적(글로벌) 주도자(리더)들이 기술 협력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 시설(인프라)과 분석 비법(노하우), 사업(프로젝트) 추진 교육 등 실질적 기술을 지원한다.
○ [후원사 10개 사 참여]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 ▲오키씨 ▲스마트엠투엠 ▲비욘드 ▲메디펀 ▲딥브레인 ▲디엠티랩스(통역) ▲늘푸른기술 ▲슬래시비슬래시는 일대일(1:1)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다이브(DIVE) 2025」를 통해 국내외 청년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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