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 사진=담양군담양군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액 409억 원, 복구비 1,230억 원이 최종 확정돼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이번 집중호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강수대가 유입되며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평균 누적 강우량은 538.8mm에 달했다.
12개 읍면에 걸쳐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단기간에 쏟아졌으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전 공직자의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다.
군은 17일 비상 3단계를 발령,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고서면·봉산면 등 저지대 주민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732명을 버스를 투입해 마을회관과 학교 강당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이어 재난안심꾸러미 250세트와 응급구호물품 60세트를 즉시 배부했으며, 정철원 군수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임시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담양군은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02억 5천만 원을 크게 넘어서면서, 전 직원이 피해 내용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속히 입력하고 행정안전부 사전 조사에 적극 대응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에 따라 국고 추가지원과 세금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어진 중앙합동조사 결과 총 409억 원의 피해가 최종 확정됐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하천·수도시설 등 255건 222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257건·농림시설 1,382건 등 총 7,624건 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복구비는 1,230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공공시설 복구비만 1,167억 원에 달한다.
정철원 군수는 행안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및 안전예방정책실장 등 주요 인사가 군을 방문했을 때 직접 피해 현장을 안내하고 복구 사업에 대해 지속 건의했으며, 중앙합동조사반 피해 조사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도 하천, 우범지역 등의 CCTV 확충 예산 5억 원을 건의해 지원을 약속받았고, 반복되는 침수 취약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지‧양지지구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도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
특히, 개선복구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행안부 재난안전대책본부‧복구지원국을 직접 방문, 피해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등 복구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애초보다 400여 억 원이 추가된 825억 원이 확정됐다.
이는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복구비를 확보한 것으로, 개선복구를 신청한 3개 하천(오례천, 어사천, 가사천)이 모두 개선복구 대상지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복구는 2025년부터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기능 복원이 필요한 시설은 조속히 복구하고, 대규모 재해 우려 지역은 개선해 방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은 총 63억 원으로, 주택, 상가, 농작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항목에 대한 위로금 명목의 재난지원금도 추가 확정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재난 피해 주민들은 일반 간접지원(24개 항목) 외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감면, TV 수신료 면제 등 13개 항목에 대한 추가지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담양군은 이를 성립 전 예산 등을 활용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복구비 확보는 단순한 피해 수습을 넘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항구적 재해예방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韓, 핵잠 능력 필요" 공감대… NSC에 '조선협력협의체' 신설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연료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교착상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한미 관세협상"...정부, 연 200억 달러로 총 2000억 달러 투자금 대책 마련 고심
[뉴스21 통신=추현욱 ]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를 약속한 총 2,0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이 이재명정부의 숙제가 됐다.우선 정부에서는 연간 투자 상한선으로 합의된 200억 달러(약 28조4,760억 원) 가운데 약 150억 달러는 우리나라 외환자산 운용 수익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촬영 - 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천체육관 보조구장에서 중구 12개 동이 함께하는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동별 선수단.
정읍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생태복원 중인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9일(수)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