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장두진]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월야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14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조치와 생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노후된 멀티탭을 자동소화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타이머 설치 여부와 배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가정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에는 월야파출소도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대상 안전 순찰과 범죄예방 수칙 교육을 병행하며 주민 보호에 힘을 보탰다.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은 전기와 가스 안전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위험 요소를 점검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월야면장 역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생활안전 점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119생활안전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시, 신천지 건물 용도변경 직권취소 정당…대법원서 확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는 신천지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선고에서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이로써 고양시는 1심과 2...
6조원 론스타 소송, 13년만에 0원으로 만들었다…'태평양'이 이끈 드라마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달 18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가 한국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2012년 시작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투자자-국가 분쟁(ISDS) 사건에서 한국 정부가 물어야 한다던 수조원대 배상 책임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취소위원회는 오히려 론스타가 한국 측 소송비용 73억원까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앞서 ..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을 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시상했다.
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2일 구청장실에서 하반기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