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경찰과 검찰, 노동당국 등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한 전방위적인 수사와 조사에 나섰다.
20일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사고 직후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해 30여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청도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차렸다.
경찰은 20일 오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하고, 사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대피 공간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코레일의 구조적인 안전 시스템 문제점과, 기관사 및 현장 관계자의 과실이 있었는지를 비롯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 원인을 살펴보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근로자를 위한 관련법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노동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이 갖추어졌는지와 사고 이후 긴급구호조치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대구지검도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수사전담팀을 만들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검찰이 안전사고와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꾸린 것은 이례적이다.
사고 이틀째를 맞아 코레일이 선로 2m 이내에서 작업할 때 열차 운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업무 규정을 어긴 정황도 드러났다.
근로자들은 철로 주변 경사면 훼손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상례작업(선로에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 인가를 받고 선로에 들어섰다.
그러나 해당 작업을 위해 현장에 접근하려면 선로를 따라 걸을 수밖에 없다.
한 부상자는 "작업 현장 접근을 위해 선로 바깥쪽으로 이동하다가 비탈면으로걸을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선로 위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외측레일 2m 이내 위험지역에서 작업을 할 때는 차단작업(선로에 열차 운행을 중단한 상태)으로 해야 한다는 코레일 업무 세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사고를 당한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당초 코레일과 한 계약 업무가 아닌 작업에 투입됐다가 변을 당한 것도 확인됐다.
피해 근로자들이 소속된 업체는 경부선 철도 주변 교량·터널 점검을 위한 용역계약을 하고 관련 업무를 해왔다.
그러나 최근 내린 폭우 피해 등을 이유로 코레일은 2∼3주 전 이 업체에 원래 계약 내용에 없는 주변 경사면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해당 업체는 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할 인원을 급하게 섭외하고, 다른 지역에서 터널·교량 점검 업무를 하던 인원을 불러 현장에 투입했다.
기존 업무에다가 계획에도 없던 지시까지 서둘러 수행해야 하는 탓에 하청업체는 급조된 안전 대책에 의지해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코레일 측은 "최근 수해로 인해 피해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 지점이 발생해 업체 측과 협의해 추가 위탁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점검을 실시한 것"이라며 "업체 측이 해오던 작업과 유사한 형태의 상례작업이었던 만큼 기존에 마련돼 있던 안전 수칙을 이번 작업에도 그대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 퇴직자 3명 중 1명 로펌행…임의취업도 최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퇴직한 경찰 395명 중 119명(30.1%)이 로펌에 취업했거나 취업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퇴직 경찰의 로펌 재취업은 대부분 대형 ...
'엔비디아, 시총 5조달러 돌파'...미연준, 금리 0.25%p 내린 3.75~4.0%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면서 예상대로 금리를 0.25%p 내린 3.75~4.0%로 낮추자 증시는 사상 최고 행진을 강화했다.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파월 의장은 FOMC 내에 한 번은 쉬어 가자는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12...
[한미 정상회담] "韓, 핵잠 능력 필요" 공감대… NSC에 '조선협력협의체' 신설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연료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교착상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한미 관세협상"...정부, 연 200억 달러로 총 2000억 달러 투자금 대책 마련 고심
[뉴스21 통신=추현욱 ]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를 약속한 총 2,0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이 이재명정부의 숙제가 됐다.우선 정부에서는 연간 투자 상한선으로 합의된 200억 달러(약 28조4,760억 원) 가운데 약 150억 달러는 우리나라 외환자산 운용 수익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촬영 - 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천체육관 보조구장에서 중구 12개 동이 함께하는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동별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