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몽골 환자 대상 원격협진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울기 지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병원, 몽골 환자 대상 원격협진 본격화
몽골 바얀 울기 지역은 몽골 최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구 약 10만 명 규모이고, 주민의 대부분(약 90% 이상)이 카자흐족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몽골 ACH 국제병원 원격협진 개소 이후, 10월 카자흐스탄 종합 의료기업 텡그리 그룹(TENGRI LLC) 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내 원격협진 확대 진행을 위해 이뤄졌다.
15일 바얀울기 출신 몽골 줄프카르(ZULPKHAR Sarkhad), 장가빌(JANGABYL Khajyekbyer) 국회의원을 만나 몽골의 발전과 보건의료, 교육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두 의원은 몽골 국회에서 각각 외교와 보건의료, 교육 등의 중책을 맡고 있다.
또한, 16일 바얀울기 주지사 장가르 (ZANGAR)를 만나 울기 지역의 보건 서비스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TENGRI Med Clinic을 방문하여 알샤벡(Arshabek) 대표와 원격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광대학교병원과 원격협진 시스템 확장 운영을 실시했다.
이후, 17일 울란바토르에서는 종합 검진센터 Medscan을 방문,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 대해 서일영 병원장은 “몽골과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더욱 특별한 것이 15년 전 나의 몽골 첫 제자였던 알샤벡이 울기 지역에 클리닉을 오픈하여 본원과 원격협진을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원광대학교병원의 ICT 기반의 원격협진 시스템이 몽골 보건의료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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