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leejungdong)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출소 직후 올린 ‘된장찌개 영상’이 논란을 불렀다. 영상은 된장찌개만 담았지만 실제 식사는 고급 한우집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며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라디오에서 “가족 식사했다고 했지, 된장찌개만 먹었다고는 안 했다”며 조 전 대표를 두둔했다. 조 전 대표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사위가 예약해 고기를 많이 먹었다. 고기 먹고 된장찌개도 먹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비싼 고기 먹고 된장찌개만 올린 건 가식”이라고 비난했고, 개혁신당 주이삭 최고위원도 “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며 비꼬았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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