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국내 원전 가동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으로 10년 안에 신월성 1·2호기와 한빛 1~6호기가 설계 해수 온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전은 냉각수로 온도를 제어하는데, 해수가 지나치게 뜨거워지면 원자로 정지가 불가피하다. 최근 일부 원전 지역에서 해수 최고 온도가 경신되며 안전 한계에 근접했다. 특히 신월성 1·2호기는 설계 해수 온도 31.5도에 불과 0.5도 차로 접근해 여유 기간이 6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원안위는 운전 제한 온도 상향과 설비 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담팀을 꾸려 해수 온도 단계별 설비 점검과 정지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 신규임원(상무) 승진△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신규임원(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신규임원(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