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청년센터광진에서 소통하는 김경호구청장 (사진=광진구청)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월부터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총 1억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8월부터는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시험에 더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97종을 추가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시험으로 전산세무회계, 데이터분석, 정보기술자격 등이 있다. 급변하는 사회·기술적 환경과 청년들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예산도 늘렸다. 범위확대에 따라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1억5백만 원의 추경 편성을 마쳤다. 1천명에서 1천7백명으로 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19세~39세의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15일이며 개인별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를 지급한다.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 개인 계좌로 입금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시험 응시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6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우리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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