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선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원영)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원영 선문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캠퍼스에서 낭만을 즐기던 그 청춘의 열정이 이제는 지역사회를 품는 따뜻한 마음으로 피어났다”며 “20대의 뜨거운 가슴이 50대가 되어서도 식지 않고 이웃을 향해 달려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동문들의 진짜 청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교 주변 골목길을 누비며 꿈을 키우던 그 시절처럼, 지금도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대학생 때 그 모습 그대로”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이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대학의 동문들이 보여주신 지역사랑 정신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또한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나가는 선문대학교 총동문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는 개교 이래 아산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대학으로, 총동문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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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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